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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소통과 공론 연구소’ 개소 기념 심포지엄 ‘포스테키안, 너는 누구인가?’

2018-10-08 112

POSTECH 소통과 공론 연구소(소장 김민정)는 10월 10일 박태준학술정보관에서 ’포스테키안, 너는 누구인가?-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본 포스텍‘이라는 주제로 연구소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소통과 공론 연구소’는 POSTECH 내부의 다양한 구성원들 간, POSTECH 안팎의 인문·사회학자와 이·공학자 간, POSTECH과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소통을 도모하고, 나아가 POSTECH이 과학기술과 관련한 사회적 공론장을 선도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연구소다.

이 심포지엄은 POSTECH이 지난 9월 인문사회 교육 강화를 위해 송호근 교수(인문사회학부장)를 영입하며 새롭게 만든 3개 연구소(소통과 공론 연구소, 융합문명연구원, 포스텍평화연구소) 연속 심포지엄의 첫 번째로, POSTECH의 현재 모습에 대한 외부자의 비평을 통해 POSTECH의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SK하이닉스의 이석희 사장과 동아일보 김창덕 기자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석희 사장은 KAIST 교수 출신으로 SK하이닉스라는 기업에서 성공하기까지의 경험을 중심으로, 전문지식과 기술 중심인 현재의 이공계 교육에 대한 비판과 함께 미래를 위한 제안을 더했다. POSTECH 동문이기도 한 동아일보 김창덕 기자는 기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중심으로, 이공계 학생들이 공론장에 진출하기 위해 해야 할 준비, 그리고 POSTECH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연 이후에는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로는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사과정 강미량(13학번 졸업생)과 화학공학과 박민선, 무은재학부 강병지 학생이 나섰다. 이후에는 청중 질의시간을 통해 교수ㆍ교직원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롭게 변화해가고 있는 POSTECH의 미래, 나아가 한국 이공계 교육의 앞날을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